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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밀 유출에 음주 뺑소니까지…"기강 박살" 자조 터진 부산경찰
부산경찰청 전경. 사진 부산경찰청 이달 초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경무계장이 초과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탄 것으로 조사됐다. 경무계는 직원 근태와 인사ㆍ경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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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t 화물차 중앙선 넘어 8중 추돌…"전날 밤늦게까지 술 마셔"
서울 광진구에서 5t(톤) 화물차가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면서 차량 9대가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.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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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허정지 0.03% 나왔는데…"음주운전 무죄" 된 절묘한 타이밍
김주원 기자zoom@joongang.co.kr 술기운이 한창 오르는 음주 후 30~90분 사이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음주운전 적발 기준치와 동일하다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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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혼자 사는 50대 위험 신호, 시급한 고독사 예방책
서울 용산구 공무원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고 있다. 전력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다가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. [사진 용산구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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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 단속 도주 중 인도 돌진 사망 사고… 징역 10년 중형
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 운전자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됐다.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중형이다. 인천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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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인간사냥 같았다" 한밤 음주 車 쫓은 자칭 '자율방범대'
━ 40대 직장인, 음주운전했다 봉변 전북 전주에 사는 직장인 A씨(46)는 '그날'만 떠올리면 후회와 함께 분노가 치민다. 운전면허는 그날 음주운전으로 취소됐다. 측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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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 같은 음주운전 '재범률 40%대'…시동도 못 걸게 한 방법
━ [2023 안전이 생명이다 ⑤] 끊지 못하는 음주운전 지난해 9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분식점으로 돌진한 사고 현장. 뉴스1 #. 지난달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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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사람 잡은 '만취 킥보드'…면허취소 5년새 239배 늘었다
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(PM·Personal Mobility, 최고속도 시속 25㎞, 중량 30㎏ 미만)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왕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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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유 중 또 만취운전…車 압수하려하자 팔아버린 30대 기소
음주운전 단속 현장. 뉴스1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3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쇠고랑을 찼다. 13일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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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승아양 스쿨존 참변…만취운전 60대 전직 공무원 구속기소
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10일 오후 둔산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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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마시면 시동 안 걸린다…與,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추진
김기현 국민의힘 대표. 뉴스1 국민의힘이 음주운전 적발 전력이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법안을 추진한다. 김기현 국민의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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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이질 않는 '경찰관 음주운전'
음주운전에 대한 유일한 단속기관인 경찰이 직원들의 잇단 음주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안내 방송, 스티커 부착, 강도높은 직원 교육에도 불구, 음주사고가 끊이질 않자 당혹감을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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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자 10명사고없어도 구속
서울지검 형사5부(박인수부장검사)는 17일 지난 2주일간 서울시내 일원에서 경찰의 특별단속반을 동원해 음주운전자를 집중단속, 혈중알콜농도가 처벌기준외 7배이상이나 된 권순신씨(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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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은 밤 '자전거 운전자' 음주측정해보니…
16일 밤 서울 자양동 뚝섬유원지에서 한 자전거 운전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. 결과는 혈중 알코올 농도 0.083%. 자동차로 따지면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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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자 현장측정 못하면 추정처벌 사실상 불가능/대법원
◎불응후 출두한 30대에 무죄확정/“체질따라 달라”… 악용될 우려 지금까지 검찰과 경찰이 법적근거없이 음주운전단속 기준으로 삼아온 위드마크(WIDMARK) 계산법에 의해 추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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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집중단속
치안본부는 신정연휴 귀성·휴가등으로 1천만명의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등에서의 교통사고등을 미리 막기위해 전국 교통경찰관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▲음주·과속운전 ▲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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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예산안으로 본 국민생활 변화… 공공요금 덩달아 인상
내년에는 주택보급률이 93.6%로 높아지는가 하면 도시자영업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등 국민생활에 크고작은 변화가 예상된다. 그러나 불경기속에서도 세금 부담은 느는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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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술 적당히 마시면 심장·당뇨병 예방
'적당히 마시면 백약지장(百藥之長), 지나치면 백독지장(百毒之長)'. 절주는 약, 과음은 독이라는 뜻이다. 이는 모든 술에 예외없이 적용된다. 요즘 웰빙주로 인기 높은 와인.한방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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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관이"음주운전 봐주겠다" 돈뜯다 고발당해
서울시경은 7일 음주운전단속을 핑계로 귀가하던 자가용운전자의 집에까지 따라가 현금8만원을 뜯어낸 서울북부경찰서 기동순찰대소속 김관형경장 (41) , 장강복순경 (41) 등 2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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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꿔! 휴대폰 문화] 5.끝 전문가 좌담회
가입자 2천4백만명으로 국민 2명당 1대 꼴로 보급된 휴대폰. 하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휴대폰 가입자수에 비해 아직 휴대폰 문화가 정착되지 못해 휴대폰 소음 스트레스와 교통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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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기자칼럼] 정차중엔 엔진 끕시다
지난주 토요일 오후. 서울의 중심 종각네거리 시위(示威)로 시내 도로는 물결(波長)정체의 수라장이 됐다. 막힌 교차로를 피해 골목을 누비던 차량들은 그대로 갇혀 옴짝달싹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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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음주 단속 강화 추진…알콜 측정치 0.08로 낮춰
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각 주정부의 취중운전 기준치 하향 조정 여부를 연방 고속도로 예산지원과 연계시킬 방침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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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주병진, 측정결과 불복 채혈 요구
개그맨이자 사업가인 주병진이 음주운전 혐의(도로교통법 위반)로 9일 오후 불구속 입건됐다. 주병진은 지난 9일 오후 10시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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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음주운전 처벌 기준 완화를" 현직 법관 주장 논란
현직 판사가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완화하고 단속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. 대전지법 천안지원 설민수(薛敏洙.사진)판사는 26일 법원 내부 통신망에 실은 '음주운전 처벌